“고객의 소리를 마음으로 듣고 가장 빠르고 정확한 해결 방안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황우진 푸르덴셜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푸르덴셜생명 콜센터를 직접 방문해 일일 전화 상담 직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 사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문 콜센터 상담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고객의 전화를 상담하는 등 시종일관 현장 경영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황 사장은 “영업 일선에서 일할 때는 직접 고객 한 분 한 분을 찾아가 상담했지만 이제는 그럴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며 "최고 경영자로서 고객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하는데 이번 체험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