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는 한국 증시의 선진국 지수 편입 여부를 1년 이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SCI는 시장 분류체계에 대한 지난 4개월여간의 (운용업계와의) 논의에 대한 결과를 공표하고 이번 결과에 따라 MSCI Barra는 기존의 국가 분류체계를 변경하게 됩니다. 이스라엘과 한국을 신흥시장에서 선진시장으로 올리고 쿠웨이트와 카트르, 아랍에미리트 연합은 프런티어 시장에서 신흥시장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는 외부자본유출입 관련 제약사항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는다면 신흥시장에서 프런티어시장으로 내리는 방안이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