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의 눈]삼성 터치스크린폰, 스프린트서 130달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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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탈로 고전하고 있는 미국의 통신업체 스프린트사가 애플의 아이폰과 경쟁하기위해 삼성전자의 터치스크린폰 판매가격을 낮췄습니다.
미국내 3위 이동통신업체인 스프린트는 삼성의 터피스크린폰(Instinct)는 2년 계약 100달러 리베이트 조건으로 대달 130달러에 6월 20일자로 판매를 시작합니다. 당초 삼성폰은 대당 299.99달러선에 판매될 것이란 루머나 나돌았습니다.
스프린트는 오는 7월 11일 발매 예정인 애플의 신형 아이폰 가격이 대당 199달러에 판매에 맞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의 터치스크린폰 마케팅의 총 1억달러 이상을 쏟아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삼성폰 가격인하에도 불구하고 아이폰과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은 미국내 AT&T네트워크 이용자들에게 독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