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의 민영화도 산업은행 민영화에 병행해 지체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광우 위원장은 언론사 초청 강연에서 "정부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가운데 소수 지분(23%)의 매각을 우선 추진하고 내년부터 금융시장 여건을 봐가며 지배지분의 매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08~2010년에는 기업은행의 정부 소수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