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부자되는 비결요? 내 몸에 꼭맞는투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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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인터뷰 / ING생명보험 한결지점 함대현 FC
6년째 MDRT 회원…600명 고객과 '윈-윈'
"급변하는 경제상황과 다양한 금융상품을 고객 스스로 일일이 체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장기간 전문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재테크도우미가 필요하죠."
ING생명보험 한결지점 함대현 FC(파이낸셜 컨설턴트)가 정의한 재무상담사의 역할이다.
그는 상담을 통해 고객이 지출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도록 돕고,저축률을 높여 재무적인 목표를 달성토록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삼익건설,세븐마운틴해운 등에서 8년간 자금업무를 하다 ING생명에 입사한 것이 2000년. 초창기에는 기존 보험설계사에 대한 고객의 이미지와 편견을 깨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하지만 상담을 통해 재무상황이 좋아졌다며 기뻐하는 고객들의 연락은 그가 8년간 재무상담사의 길을 걷도록 이끈 동인이 됐다.
함 FC는 6년째 전 세계 보험설계사들의 명예의 전당인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 회원으로,4년째 ING생명보험 라이온 멤버로 맹활약 중이다.
600명의 고객과 함께 거둔 성공이라 더 의미가 값지다고 그는 말한다.
함 FC가 전하는 자산관리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제대로 된 저축과 내 몸에 꼭 맞는 투자를 한다면 굳이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투자추세에 따라 펀드나 변액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자칫 '묻지마 투자'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입의 10% 이하를 온 가족의 보험료로 책정해 현재를 대비하고,나머지는 저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축상품의 경우,고객들에게는 전액 비과세로 금융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복리성 장기저축인 연금보험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함 FC는 현재 인터넷 육아사이트 '해오름'에서 재무상담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포털사이트 다음의 머니닥터 칼럼니스트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기존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경제리포트라는 재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5년 안에 재무 관리를 원하는 고객 1000명을 확보하는 것이다.
함 FC는 "내 고객을 부자로 만들면 내가 곧 부자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윈-윈' 마인드로 맞춤 자산관리와 올바른 재무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인터뷰 / ING생명보험 한결지점 함대현 FC
6년째 MDRT 회원…600명 고객과 '윈-윈'
"급변하는 경제상황과 다양한 금융상품을 고객 스스로 일일이 체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장기간 전문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재테크도우미가 필요하죠."
ING생명보험 한결지점 함대현 FC(파이낸셜 컨설턴트)가 정의한 재무상담사의 역할이다.
그는 상담을 통해 고객이 지출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도록 돕고,저축률을 높여 재무적인 목표를 달성토록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삼익건설,세븐마운틴해운 등에서 8년간 자금업무를 하다 ING생명에 입사한 것이 2000년. 초창기에는 기존 보험설계사에 대한 고객의 이미지와 편견을 깨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하지만 상담을 통해 재무상황이 좋아졌다며 기뻐하는 고객들의 연락은 그가 8년간 재무상담사의 길을 걷도록 이끈 동인이 됐다.
함 FC는 6년째 전 세계 보험설계사들의 명예의 전당인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 회원으로,4년째 ING생명보험 라이온 멤버로 맹활약 중이다.
600명의 고객과 함께 거둔 성공이라 더 의미가 값지다고 그는 말한다.
함 FC가 전하는 자산관리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제대로 된 저축과 내 몸에 꼭 맞는 투자를 한다면 굳이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투자추세에 따라 펀드나 변액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자칫 '묻지마 투자'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입의 10% 이하를 온 가족의 보험료로 책정해 현재를 대비하고,나머지는 저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축상품의 경우,고객들에게는 전액 비과세로 금융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복리성 장기저축인 연금보험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함 FC는 현재 인터넷 육아사이트 '해오름'에서 재무상담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포털사이트 다음의 머니닥터 칼럼니스트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기존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경제리포트라는 재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5년 안에 재무 관리를 원하는 고객 1000명을 확보하는 것이다.
함 FC는 "내 고객을 부자로 만들면 내가 곧 부자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윈-윈' 마인드로 맞춤 자산관리와 올바른 재무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