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13일 본청과 지방청에 '피해신고 및 지원대책반'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피해현황을 매일 파악ㆍ점검하고 피해 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합니다. 최근 지방중기청 대책반에 접수된 피해는 17일 현재 수출물품 납기지연, 원자재 수급지연, 조업중단 등으로 모두 1,245만 달러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