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스플레이 중견 기업 현대아이티가 미국 MRI사에 260억원 규모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아이티는 주유소용 TV와 실내외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오는 10월부터 1년 동안 MRI사에 공급하며 점차적으로 다양한 고부가가치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추가 공급하게 됩니다. 현대아이티는 "이번 계약은 주력 중인 고부가가치 산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해외시장으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회사의 비전인 '월드 넘버 1 디지털 사이니지 프로바이더'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