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KR)의 오공균 회장은 17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제57차 국제선급연합회(IACS) 정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오 회장은 선박 오염 배출과 선박 재활용ㆍ검사 등 회원사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