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당정역이 오는 19일 착공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17일) 군포지역의 숙원사업인 경부선 당정역이 군포역~의왕역 사이에 신설된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역은 군포역과 의왕역 사이에 신설되며, 군포역으로부터 남쪽 1.2㎞ 지점에 위치하게 됩니다. 역사는 건축면적 2498㎡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 2층의 현대식 선상역사로 건설됩니다. 공사비는 총3000억원이며,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