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형세단 로체 이노베이션이 출시 사흘만에 2400대가 계약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12일 출시한 로체 이노베이션이 사흘만에 사전계약 포함 2400대가 계약됐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매월 5000대인 판매목표 달성도 충분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기아차는 로체 이노베이션의 경우 엔진을 제외한 크기와 디자인, 편의사양 등이 크게 개선됐다는 입소문을 통해 이달초부터 고객들의 문의와 계약이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