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이탈리아의 정유업체인 사이펨(Saipem)로부터 심해개발선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수직 J-lay 타워를 포함한 선반 건조 투자규모는 약3억8000만유로 규모이며 건조에는 약36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이펨사는 이 선박을 멕시코만, 브라질과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작업에 이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