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결혼생활을 방불케 하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 우리 결혼했어요' 커플들이 지난주에 이어 '놀러와'에 다시 모였다.

특히, 16일 저녁 방송될 스페셜 2탄에서는 가수 서인영(25)이 "크라운 J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안 좋은 얘길 하면 화가 난다" 라고 말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몸짱 부부로 알려진 서인영과 크라운 J(김계훈.30)는 알콩달콩한 신혼모습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16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해 "내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다른 사람이 그에 대해 안 좋은 얘길 하는 건 못 참는다" 며 "그에 대한 편견을 고쳐주기 위해 노력하는 편" 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운 J 역시 녹화 장에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인영을 위해 담요를 챙겨주는 등 자상함을 보여줘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 했다.

이날 방송에는 앤디와 솔비, 알렉스와 신애, 현중과 황보 커플이 나란히 출연해 다시한번 애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저녁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 14회'에서는 커플들의 주말보내기가 미션으로 주어지면서 수영장으로, 마트로, 놀이공원으로 그리고 남산으로 간 커플들의 제각각 모습들이 방영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