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강장백세주, OECD 장관회의 건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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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백세주,산사춘 등 전통주들이 17,18일 서울에서 열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장관회의 만찬테이블에 오른다.
국순당은 16일 '강장백세주'가 OECD 장관회의 공식 건배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또 만찬주로 배상면주가의 '산사춘 프리미엄',금복주의 '화랑',보해양조의 '순금매취'가 선정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내에서 열리는 회의인 만큼 각국 장관들에게 한국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장관회의 준비기획단에서 전통주를 건배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장백세주는 찹쌀과 전통누룩을 주원료로 인삼 구기자 오미자 등 12가지 한약재를 넣어 빚은 전통주다.
산사춘 프리미엄은 산사열매와 산수유로 빚은 전통 약주.순금매취는 최상급 청매실을 엄선해 장기간 숙성한 매실 원액에 순금가루를 넣어 만든 고급 매실주이고,화랑은 찹쌀로 빚은 순미발효주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국순당은 16일 '강장백세주'가 OECD 장관회의 공식 건배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또 만찬주로 배상면주가의 '산사춘 프리미엄',금복주의 '화랑',보해양조의 '순금매취'가 선정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내에서 열리는 회의인 만큼 각국 장관들에게 한국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장관회의 준비기획단에서 전통주를 건배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장백세주는 찹쌀과 전통누룩을 주원료로 인삼 구기자 오미자 등 12가지 한약재를 넣어 빚은 전통주다.
산사춘 프리미엄은 산사열매와 산수유로 빚은 전통 약주.순금매취는 최상급 청매실을 엄선해 장기간 숙성한 매실 원액에 순금가루를 넣어 만든 고급 매실주이고,화랑은 찹쌀로 빚은 순미발효주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