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선문대 일본IT취업연수사업팀‥재학생 IT 교양교육…4000명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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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일본IT취업연수사업팀(책임교수 이정배,이영란)은 범람하는 지식정보속에서 유용한 정보를 선별,가공하고 송수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됐다.
현재 사업팀은 정보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재를 개발한다는 목표아래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IT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대학 재학생들의 IT 교양교육 특성화를 위한 교양 컴퓨터 및 정보기술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양교육은 오피스 프로그램 및 웹마스터,멀티미디어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기당 4500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대형강좌다.
IT관련 국제 및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특별 교육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4000여명이 IT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사업팀 관계자는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과 시험센터 및 IT 기업체에 재학생을 위탁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고 설명했다.
BIT교육센터는 일본 취업을 전제로 한 연수과정으로 청년 실업 해소 및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일본 IT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사업팀은 경쟁력 있는 임베디드시스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일본어 및 한자 학습을 강화하고,현장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BIT센터는 100% 취업을 목표로 운영된다.
사업팀 관계자는 "상위 3%의 우수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IT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을 선발,장학금을 지급한다"며 "선발된 학생은 수준차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교육을 받는다"고 말했다.
사업팀은 일반 학생들을 위해 오는 7월7일부터 개최되는 일본 IT 취업 연수과정에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8개월간 IT 전문 교수요원과 일본어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일본어 집중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우선취업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