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올 상반기 중소기업 선도형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55개 업체를 선정하고 회사마다 평균 1억4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선도형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초정밀제어기술, 고난이도 공학해석 등을 통해 연구기관과 혁신기업 사이에 높은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올해 사업비를 250억원으로 100억원 증액한 결과 업체의 호응이 높아졌다"며 "첨단 연구장비 공동 활용으로 신기술 상용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