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수출입 차질규모 1천653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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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으로 15일 오후 5시 현재 수출입 차질피해액이 1천653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비상대책반과 지부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한 피해액은 수출입업체 89개사에 1천653만달러, 378TEU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는 군차량 긴급투입에도 불구하고 긴급물량 처리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며, 화물차를 확보하더라도 운송료가 평소의 2배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철강업체를 비롯한 일부 업체들은 원자재 소송 중단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며 매출 손해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