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베트남 일관제철소 건설허가를 베트남 정부에 공식 신청할 계획입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베트남 반퐁만 지역 내 일관제철소 건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 작업이 마무리돼 이번 주 말이나 늦어도 다음 주에는 검토 결과를 베트남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11월까지 투자허가를 받은 뒤 부지조성 공사 등을 거쳐 내년 4월에는 연산 4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와 1000메가와트급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