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오감 감성표현 로봇 '포미'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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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오감 감정 표현을 자유자재로 하고, 인간과 로봇이 서로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감성 표현 로봇' 시대가 가까워졌습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네트워크 기반 인간로봇 상호작용 핵심기술을 탑재해 미각을 제외한 시각, 후각, 촉각, 청각 표현이 가능한 로봇 '포미(POMI)'를 개발해 기술이전과 함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미'는 펭귄 모양의 로봇으로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LED 표현 장치와 함께 여러가지 재미있는 얼굴 표정 표현이 가능합니다.
ETRI는 '포미'에 탑재된 기술에 대해 국제특허 5건을 출원 중에 있으며 삼성전자, 유진로봇 등에 기술이전과 함께 연내에 3건의 추가 기술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감성표현 소프트웨어와 관련해서는 내년 말까지 상용화할 전망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