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 1분기 소주 100만여 상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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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로가 올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99만 2천상자(1상자 700ml 12본입)의 소주를 수출했습니다.
(주)진로는 올 1분기 일본시장에 77만 9천상자의 소주를 수출했으며, 중국시장에 8만 6천상자의 소주를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1%와 32.7% 증가한 수칩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광고와 행사후원, 판촉활동 강화 등 현지인 중심의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일본시장은 투자부진과 일본 소주업체들의 견제 등으로 한동안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시장과 유통망을 재정비하면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