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이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박물관 특별기획전'과 '한은갤러리 특별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화폐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화폐 속의 여성, 그들이 꿈꾼 삶'은 동서고금의 화폐 등장 여성들을 소개하고 자신들의 권리와 자유를 찾고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현실과 맞서 싸운 이들 여성들의 파란만장한 삶의 발자취를 조명합니다. 한은갤러리에서 열리는 '고향에서 온 그림편지'는 한은이 소장한 미술품 중 정겨운 고향 풍경과 유년시절 향수를 소재로 한 아름다운 그림들을 선별해 소개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