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이 50%를 넘는 곳이 한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써브가 서울 아파트 115만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을 조사한 결과 25개구 모두 5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년간 전세가 비율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노원구로 59.3%에서 39.2%로 무려 20.1%P 하락했고 도봉구와 강북구 순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반면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등 버블세븐 지역의 전세가 비율은 2년간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