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영향 제한적 - 한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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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물류업체가 받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윤희도·김소연 애널리스트는 "화물연대가 오는 13일 총파업을 선언함에 따라 물류업체 주가에 심리적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실적 악화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글로비스와 한진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7.1%, 99%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도 조만간 회복세를 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글로비스와 한진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지만 대한항공 지분 가치 하락을 반영해 한진의 목표주가를 70,000원에서 49,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