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 사우디에 117억 규모 공급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설기계 전문생산업체인 에버다임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약 117억 규모의 콘크리트 펌프트럭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공급계약은 모두 4개 모델, 45대로 오는 8월부터 선적해 12월까지 선적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에버다임은 지난 2000년 사우디아라비아에 굴삭기용 유압 어태치먼트를 첫 수출한 이후 지금까지 약 5백억원 규모의 건설기계 장비를 공급해왔습니다.
에버다임 전병찬 사장은 "중동 건설시장은 전세계 고층 빌딩 건설의 약 90% 이상이 이뤄지는 만큼 건설기계 수요가 꾸준하다"며 "최근 두아빙 현지 사무소를 열고 사우디 우수딜러 초청 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판로 개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