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인수 이후 주력 금융계열사로서 한화금융네트워크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생명이 선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한생명은 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대한생명사옥에 ‘경인FA센터’(센터장 신호영)를 개설했습니다. ‘경인FA센터’를 통해 인천과 안산, 부천 등 수도권 서부 지역의 VIP 고객들은 서울까지 올 필요 없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경인FA센터에는 5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인FA센터가 오픈됨에 따라 대한생명의 FA센터는 모두 7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서울 63빌딩과 강남,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을 포함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대한생명은 VIP고객 자산관리 전담조직인 FA센터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VIP 시장에서 주도적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한생명 FA전략팀 최영두 팀장은 “금융업계 최고의 자산관리전문가 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보다 선진화된 서비스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