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대표이사 구자준, 김우진)은 9일 260여명의 보험설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 결의 대회'를 열고, 완전판매 정착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과 전국대리점협의회 김소섭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보험설계사 대표 260여 명은 완전판매를 위한 3대 결의를 함께 낭독하고 이를 김우진 사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완전판매 정착을 위한 우리의 결의’라 이름 붙여진 이 결의문에는 ‘보험 계약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 안내와 정확한 설명을 통해 보험 계약자의 권익보호에 노력할 것이며 회사의 불완전판매 근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3대 기본 지키기를 반드시 준수하고 보험 모집질서 확립과 공정한 영업경쟁 풍토 조성에 앞장 서겠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김소섭 전국대리점협의회장은 “완전판매와 정도영업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잔존하고 있는 보험산업에 대한 불신을 쇄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2008년을 ‘고객만족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이를 전담할 고객지원팀을 신설하는 한편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시스템(CCMS)’을 도입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