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에너지 절약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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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빌딩과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삼성건설은 최근 '선진국형 에너지시뮬레이션 시스템' 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개발해 주요 현장에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에너지비용을 5%, 장비유지관리비를 10% 가까이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건설은 현재 서초동 삼성물산 빌딩과 상암동 우리은행 전산센터에 부분적으로 이 시스템을 적용한 데 이어 앞으로 '에너지랜드마크'로 계획 중인 삼성물산기술연구소를 비롯해 서울시청사, 여의도Y22빌딩 등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