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이 유럽 최대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인 포레시아와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9일 울산시와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자동차기술지원단은 최근 포레시아 측과 올해부터 2012년까지 자동차의 소음을 개선하는 부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개발되는 부품은 르노자동차의 신차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동차기술지원단은 포레시아와 오는 8월께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레시아로부터 올해 4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