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호 회장 "내년 한국 자본시장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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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 회장은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회장은 오늘(9일)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를 통해 "지난 1997년 서울총회 이후 11년간 우리 자본시장이 양적·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뤄 감회가 새롭다"며 "한국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내일(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자율규제의 중요성과 한미FTA와 한국금융산업, 한국자본시장의 미래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