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GM의 시보레볼트(Chevy Volt) 전용 차세대밧데리 공급업체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LG화학의 미국 자회사인 Compact Power사가 2010년 11월 양산예정인 GM의 하이브리드 차량용 밧데리 공급업체로 우위를 점하고 있고 GM 이사회는 이번주중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이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되면 예상보다 빠른 하이브리드 판매를 고려할 때 최고 10억달러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