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크라운J-서인영 커플이 친구들을 위해 소개팅 주선자로 나섰다.

7일 방송된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는 크라운제이, 서인영, 이지훈, 김나영이 출연해 친구를 소개했다.

크라운제이의 친구로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깜짝 파티를 함께한 '3만원' 구자경 씨가 소개팅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구자경 씨는 연예인을 능가하는 끼와 제스처, 크라운제이의 유행어 'A~'를 함께 외치는 등 갖은 매력을 발산, 출연자들을 놀래 켰다.

구자경 씨의 말투와 행동을 살펴본 MC 이휘재는 "미국에서 살다오셨어요?"라고 질문을 하고 구 씨는 "미국에서 일주일 살다가 왔어요"라며 집은 사당동이라고 밝혀 큰웃음을 줬다.

현재 인기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구자경 씨는 크라운제이와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의상, 말투 등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촬영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여성 소개녀로 출연한 서인영의 친구 이세미 씨는 연극영화과에 대학중인 대학생으로 170cm의 키에 쭉뻗은 각선미의 소유자다. MC 이휘재와 남자 스타들까지 눈을 떼지 못할 정도의 출중한 미모로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솔비의 친구 최진아씨는 솔비가 술을 많이 마셨던 날 취해서 앤디오빠에게 전화를 걸겠다고 우기는 것을 말렸다"고 폭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