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의경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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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위해 '72시간 촛불문화제'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로의 한 버스정류장에 경기도서 기동대 행정요원으로 근무중인 의경이라고 밝힌 '어느 의경의 눈물'이란 제목의 인쇄물이 붙어 있다.
/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