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외환 고객 잡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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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시중은행들이 외환거래 고객 잡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수수료 인하나 다양한 경품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외환 고객을 잡아라’
시중은행들의 외환거래 고객 유치전이 활발합니다.
CG1)
*환전 페스티벌
- 수수료 최고 70% 인하
- 즉석복권등 경품 행사
(52인치 LCD TV등)
-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등
외환은행은 환전 수수료를 최고 70% 까지 우대해주고, 52인치 LCD TV와 디지털카메라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이종면 외환은행 해외고객센터 팀장
"1만달러 환전시 최대 12만4600원정도 아낄수 있을 정도로 환전 수수료를 대폭 인하했다."
CG2)
*썸머 드림 페스티벌
- 환율 70%,송금 50% 인하
(최고 우대 적용)
- 캐쉬백포인트 적립
신한은행도 '환전,송금 썸머 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환율과 송금 수수료를 최고 70%와 50%씩 우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천달러이상 환전 고객에 한해 캐쉬백포인트 적립기회도 제공합니다.
국민은행은 해외송금 국제 SMS발신 서비스를 통해 외환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ATM기를 통한 해외송금에 이어 문자메시지로 송금사실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개시했습니다.
최근 외환거래 규모가 확대되면서 은행간 경쟁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평갑니다.
CG3)
(5월말 누적기준) (단위:만달러)
외환/==========22억1,900
신한/=====12억6천
국민/===12억2천
우리/==11억3천
실제로 올들어 5월까지 환전실적규모는 외환은행이 22억달러를 상회하면서 가장 많았고, 신한과 국민,우리은행들도 11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점차 외환거래 규모가 커지면서 시중은행들간의 외환고객 유치전은 갈수록 뜨겁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