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K가 미국 바이오하트사와 신규 자본 유치와 관련된 MOU를 맺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미국 바이오하트사와 BHK가 사업전반에 걸친 협력강화와 함께 신규 자본투자 등에 관련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하워드 J. 레나드 바이오하트 회장 “BHK와 BHM(합작투자세포치료시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또 재무적으로의 관계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심장근육관련 연구개발 협력을 비롯해 세포치료제 생산 시설의 투자와 운용 그리고 제품 판매 등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바이오하트사가 BHK에 추가적인 자본투자를 논의 한다는 내용도 포함됩니다. 하워드 J. 레나트 바이오하트 회장 “한국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증대해 나갈 것이다.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다양한 투자 등이 고려될 수 있다. 특히 (BHK)에 대한 현금 투자를 비롯한 재무적 추가 투자가 고려 사항이다.” BHK는 미국 바이오하트사와 함께 경기도 평택에 BHM(Bio Heart Manufacturing)이라는 세포치료제 생산 공장을 완공한 상태입니다. 세포치료제 대량 생산 공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관련 기준이 만들어지는 단계로 3분기 정도면 미국 제약 공장 기준인 c-GMP를 비롯한 관련 기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원규 BHM 상무이사 “관련 기준 획득 등이 마무리되면 하반기에는 마요셀을 포함해 해외에서 행해지고 있는 세포치료제 관련 임상 키트 등의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최근 이들의 심근경색 세포치료제 마요셀(Myocell)은 유럽 임상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런 시기 치료제의 기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하트사 회장이 방한해 관련 생산시설과 투자 확대를 언급한 것에 대해 BHK는 큰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입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