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대규모 사면으로 인한 손해보험주들의 주가하락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신증권은 이번 정부의 대사면 영향은 과거와 다르다며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지난 2002년, 2005년 대사면 당시에는 손보사들의 과잉경쟁이 있었던 상황이라며 지금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정부의 대사면에 따른 손해보험사들의 손해율 악화는 제한적이며 주가하락도 과도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