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국 상해 오중로지행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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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상해 교민 밀집지역인 상해 오중로에 중국내 8번째 점포 '오중로지행'을 개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오중로지행 개점을 통해 교민밀집 지역 내 고객밀착형 영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계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중국 개인 대상 인민폐 영업이 가능한 만큼 중국 부유층에 대한 공략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은행 중국법인은 지난해 11월 한국계 은행으로는 최초로 법인 전환한 이후 인터넷뱅킹 개시와 중국 개인고객 대상 인민폐영업을 실시하는 등 현지화 영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직불카드와 파생상품 등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