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변동으로 5월중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5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천582억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22억8천만달러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운용수익 등 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유로화와 엔화 약세로 해당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데다 한국은행의 스왑시장 참여 등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