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CJ그룹이 보유한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 주식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앞으로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과 M&A(인수합병), IPO(기업공개), 증자, 자금조달 등을 통해 CJ투자증권을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와 IB로 육성해 그룹내 핵심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은 CJ투자증권 보통주 1억5843만(73.69%)와 CJ자산운용 보통주 50만9000주(7.43%)를 인수할 예정으로 3주간 실사 이후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