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중국에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완공하며, 중국 전력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효성은 오는 30일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문 중공업PG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강소성 남통지역에 초고압 변압기 공장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조현문 중공업PG장은 "이번 공장준공은 효성 중공업부문의 세계화 전략에 따른 것으로 이를 통해 중국 내 3대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