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헬싱키로 가는 직항노선이 다음달 3일 열립니다. 핀란드 국적 항공사인 핀에어는 다음달 3일부터 매주 5회 인천-헬싱키 노선에서 신형 에어버스 A340-300기를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핀에어 헨릭 알레 부사장은 "서울에서 유럽 대부분의 주요도시까지 가는 가장 짧고 빠른 연결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핀에어는 인천공항과 북유럽을 연결하는 최초의 직항편이며, 유럽 주요도시로 가는 가장 짧고 빠른 연결편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