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성우전자 유동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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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부품업체인 성우전자가 10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실적과 더불어 주식유동성을 높여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성우전자는 이사회를 통해 무상증자를 결의했습니다.
(성우전자 유동성 확보)
100% 무상증자
6월 12일 365만주 신주 배정
7월 7일 신규상장
100% 무상증자입니다.
현 주식수는 365만주, 오는 6월 12일 365만주가 신주로 배정됩니다. 7월7일 신규 상장됩니다.
김흥석 성우전자 CFO
"무상증자로 기관·외국인 주목, 주주 이익 극대화"
성우전자는 주식유동성 확보와 함께 실적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우전자 1분기 실적) 단위 : 억원
매출 07년 83
08년 132
영업익 07년 12
08년 20
올 성우전자의 1분기 매출은은 지난해와 비교해 59% 증가한 132억원, 영업이익은 63%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반기 역시 신규사업인 카메라 모듈 핵심 부품의 본격적인 출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흥석 성우전자 CFO
"카메라 셔터 개발완료, 올 하반기 본격 매출, 실적 증가할 것"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준비하는 성우전자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