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 부회장, "GE 가전매각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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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 LG전자 부회장은 미국 제네럴 일렉트릭(GE)의 가전사업부 매각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낮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남 부회장은 하지만 "관련된 내용을 추가로 언급하는 것은 절적치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방한하는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남 부회장은 "그럴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남 부회장은 GE 가전사업부 인수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LG전자의) 실적에 영향을 주고 전 세계 가전사업의 구조를 바꿀 수 있다."고 설명해 LG의 인수전 참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아 결과가 주목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