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ㆍ남부 비 5∼40mm

주말인 24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서울의 수은주가 27도까지 오르는 것을 비롯, 문산과 춘천, 철원 27도, 인천, 청주, 충주 26도, 대전 25도 등 대부분 중부지방에는 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전남, 영남에는 한때 비가 오겠지만 오후 늦게 차차 갤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남해안 10∼40mm, 전남, 영남 5∼10mm 등이다.

휴일인 25일에도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