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百態] 휘발유 30% 줄이기 7계명 : 트렁크 비우고 ℓ단위로 주유하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동차 10년타기운동본부(대표 임기상)는 알뜰 운전만 제대로 하면 똑같은 도로에서 똑같은 거리를 가더라도 기름소비량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의 '휘발유 2000원시대의 절약운전 7계명'을 소개한다.
①ℓ단위로 기름 넣자
3만원,5만원 등의 원 단위로 넣으면 자기가 ℓ당 얼마나 주행하는지 모른다.
ℓ당 주행거리를 알면 운전자의 경제심리가 발동해 기름을 아껴쓰게 된다.
②내리막 가속페달 밟지 말자
자동차에는 연료 공급 차단장치가 장착돼 있다.
내리막에서 가속페달을 밟으면 차가 오르막으로 인식해 연료공급량을 늘린다.
페달을 안 밟으면 20% 절감효과를 본다.
③뒷 트렁크를 비우자
운전자 중 짐칸에 골프채 자전거 쌀 책 등을 장기간 넣어둔 채 차를 모는 운전자가 비일비재하다.
짐 10㎏을 싣고 50㎞를 주행하면 80㏄의 연료가 더 든다.
④정속주행을 유지하자
가속과 감속을 자주 하면 정속운전에 비해 연료가 많이 소비된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80㎞로 달리다 시속 100㎞로 가속하면 연료가 20% 정도 더 든다.
⑤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자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적정 공기압보다 연료가 더 소비된다.
공기압이 10% 부족하면 연료가 5% 정도 더 든다.
⑥'만땅' 주유를 하지 말자
기름을 주유구가 꽉 찰 때까지 넣으면 자동차 무게가 늘어 기름소비가 증가한다.
휘발유 1ℓ의 무게는 약 800g.10ℓ면 8000g 즉 8㎏이나 된다.
⑦신호등 앞에선 차가 저절로 서게 하자
신호등이 보이면 차의 속도가 저절로 떨어지게끔 하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
신호등이 있는데도 가속도 페달을 밟고 가서 브레이크를 거는 성질 급한 운전자가 흔하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
운동본부의 '휘발유 2000원시대의 절약운전 7계명'을 소개한다.
①ℓ단위로 기름 넣자
3만원,5만원 등의 원 단위로 넣으면 자기가 ℓ당 얼마나 주행하는지 모른다.
ℓ당 주행거리를 알면 운전자의 경제심리가 발동해 기름을 아껴쓰게 된다.
②내리막 가속페달 밟지 말자
자동차에는 연료 공급 차단장치가 장착돼 있다.
내리막에서 가속페달을 밟으면 차가 오르막으로 인식해 연료공급량을 늘린다.
페달을 안 밟으면 20% 절감효과를 본다.
③뒷 트렁크를 비우자
운전자 중 짐칸에 골프채 자전거 쌀 책 등을 장기간 넣어둔 채 차를 모는 운전자가 비일비재하다.
짐 10㎏을 싣고 50㎞를 주행하면 80㏄의 연료가 더 든다.
④정속주행을 유지하자
가속과 감속을 자주 하면 정속운전에 비해 연료가 많이 소비된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80㎞로 달리다 시속 100㎞로 가속하면 연료가 20% 정도 더 든다.
⑤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자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적정 공기압보다 연료가 더 소비된다.
공기압이 10% 부족하면 연료가 5% 정도 더 든다.
⑥'만땅' 주유를 하지 말자
기름을 주유구가 꽉 찰 때까지 넣으면 자동차 무게가 늘어 기름소비가 증가한다.
휘발유 1ℓ의 무게는 약 800g.10ℓ면 8000g 즉 8㎏이나 된다.
⑦신호등 앞에선 차가 저절로 서게 하자
신호등이 보이면 차의 속도가 저절로 떨어지게끔 하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
신호등이 있는데도 가속도 페달을 밟고 가서 브레이크를 거는 성질 급한 운전자가 흔하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