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고장나 카드결제 안되면 택시요금 안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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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 거부땐 30~60만원 과징금
승객이 안낸 금액은 카드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스마트카드(KSCC)가 책임지고 대신 영업 혹은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지불하게 된다.
서울시는 21일 택시요금 카드결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시행방안을 확정,오는 6월부터 서울시내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