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오롱건설, 우리말 순화 감사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와 코오롱건설이 어려운 일본 건설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순화한 기여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현대건설은 건설현장에서 외래어를 추방하고 우리말을 정착시키기 위해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운동을 지난 99년부터 추진했으며 국내 250여개 전 현장에 우리말 건설용어집을 배포하는 등 우리말 쓰기 운동에 앞장섰습니다.
또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홈페이지'를 개설해 우리말 용어록을 제공하는 등 전 임직원이 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코오롱건설도 지난 2000년부터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설용어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우리말 지킴이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