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경복대학‥“전문 인력양성,시설ㆍ교육 적극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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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경복대학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문 인력양성'을 실행목표로,21세기에 특성화된 초일류대학으로의 성장을 꿈꿉니다. 첨단 시설과 진일보된 교육,강화된 학생 지원체계로 이를 앞당기겠습니다."
현대건설 대표이사 출신으로 지난해 1월 경복대학(www.kyungbok.ac.kr)의 방향타를 잡게 된 이지송 학장. 그가 투명한 교육행정과 혁신적인 대학경영으로 경복대학을 급성장시키고 있다.
먼저 2006년 개교한 남양주캠퍼스를 '수도권 동북부의 랜드마크 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종 시설물을 최첨단 형태로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학장은 "지난 2월 콘서트홀,그랜드홀,아트홀 등 3개 건물에 첨단매체를 활용한 강의실을 조성했고,앞서 지난해에는 포천과 남양주캠퍼스 간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등 정보화 인프라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며 "개교 당시 대학 불모지였던 남양주에 처음 입성한 대학인 만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지역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이 학장은 학생들의 취업수준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진로지도 책임제'를 도입시켰다.
이 제도는 신입생들의 학습능력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과정,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을 반영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한 도제수업이 주요 내용. 이 학장은 "진로지도 책임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도교수가 주 1회 학생의 진로를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재학생들의 미래설계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라며 "방과 후 실시하는 특별활동 성격의 프로젝트 수업도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한 이 학장은 기존에 실시했던 무료 해외 어학연수제의 참가 인원을 연 30명에서 240명으로 늘리고,어학연수국가도 필리핀에서 싱가포르로 변경했다.
4박5일의 짧은 연수기간도 2~3주로 대폭 늘렸다.
그는 "매 학기 토익시험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방학동안 싱가포르 MDIS대학 캠퍼스에서 무료 어학연수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며 "차후 국제 어학인증 프로그램과 해외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학 특성화 대학으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경복대학은 서울,의정부,고양,남양주,구리 등에 총 30대의 통학버스를 골고루 배치해 무료 운행하는 등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 학장은 "지난 1년간 경복대학의 변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고,그 결과 현재 우리 대학의 졸업생 취업률은 무려 90%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경복대학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문 인력양성'을 실행목표로,21세기에 특성화된 초일류대학으로의 성장을 꿈꿉니다. 첨단 시설과 진일보된 교육,강화된 학생 지원체계로 이를 앞당기겠습니다."
현대건설 대표이사 출신으로 지난해 1월 경복대학(www.kyungbok.ac.kr)의 방향타를 잡게 된 이지송 학장. 그가 투명한 교육행정과 혁신적인 대학경영으로 경복대학을 급성장시키고 있다.
먼저 2006년 개교한 남양주캠퍼스를 '수도권 동북부의 랜드마크 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종 시설물을 최첨단 형태로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학장은 "지난 2월 콘서트홀,그랜드홀,아트홀 등 3개 건물에 첨단매체를 활용한 강의실을 조성했고,앞서 지난해에는 포천과 남양주캠퍼스 간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등 정보화 인프라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며 "개교 당시 대학 불모지였던 남양주에 처음 입성한 대학인 만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지역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이 학장은 학생들의 취업수준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진로지도 책임제'를 도입시켰다.
이 제도는 신입생들의 학습능력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과정,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을 반영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한 도제수업이 주요 내용. 이 학장은 "진로지도 책임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도교수가 주 1회 학생의 진로를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재학생들의 미래설계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라며 "방과 후 실시하는 특별활동 성격의 프로젝트 수업도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한 이 학장은 기존에 실시했던 무료 해외 어학연수제의 참가 인원을 연 30명에서 240명으로 늘리고,어학연수국가도 필리핀에서 싱가포르로 변경했다.
4박5일의 짧은 연수기간도 2~3주로 대폭 늘렸다.
그는 "매 학기 토익시험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방학동안 싱가포르 MDIS대학 캠퍼스에서 무료 어학연수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며 "차후 국제 어학인증 프로그램과 해외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학 특성화 대학으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경복대학은 서울,의정부,고양,남양주,구리 등에 총 30대의 통학버스를 골고루 배치해 무료 운행하는 등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 학장은 "지난 1년간 경복대학의 변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고,그 결과 현재 우리 대학의 졸업생 취업률은 무려 90%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