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반환 미군기지 정화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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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파주 반환 미군기지 환경오염 정화 사업을 수주해 환경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SK에너지는 한국농촌공사가 국방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발주한 파주지역 7개 반환미군기지 환경오염 정화사업(1-1공구)을 공동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1-1 공구는 국내 토양오염 복원 프로젝트중 최대 규모로 총 600여억원의 예산이 책정됐으며, 정화사업이 끝나는 2011년이후 국민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의 캠퍼스 부지가 조성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석유과 화학산업을 통해 축적된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2020년까지 환경산업에서 10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