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제 11회 중국 북경 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 CHITEC 2008에 참가합니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4일동안 '북경 중국 국제 전람 중심'에서 개최되는 'CHITEC 2008'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파나소닉과 노키아 등 2천여개 업체가 참가합니다. 올해로 5회 째 참석하는 삼성전자는 575㎡의 전시부시를 마련해 OLED TV와 70인치 LED LCD TV, 2008년형 노트북 신제품 등을 출품해 디자인력과 제품력을 과시합니다. 이밖에도 생활가전 '프리미엄 레드 존'을 별도로 구성해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이며 북경 올림픽을 겨냥한 휴대폰 신제품 '소울' 등으로 올림픽 스펀서로서의 우상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