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새우깡 이물질 파동 등에 대해 고객에게 사과하는 CEO의 편지를 보내는 한편 소비자들과 CEO를 연결하는 핫라인 서비스를 개설합니다. 농심은 22일 본사에서 '고객 안심 프로젝트 대국민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CEO와 소비자간 핫라인 개설 등 10개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직원들이 안전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나타내는 노란색 리본을 달고 '클레임 제로화'와 '고객 응대 선진화' 등 세부 목표 달성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