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매출액 대비 3.6%에 해당하는 에너지시설공사를 따냈습니다. 계룡건설은 오늘(20일) "대한주택공사로부터 288억1천만원 규모의 대전 서남부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실적이 없었던 발전플랜트 부문의 사업 강화를 위해 2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관사인 현대건설은 41%, 대우건설은 39%의 지분으로 이번 공사에 참여하며 계약기간은 2011년 1월 14일까지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